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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방문수업

아이교육관련

by goldnsanad 2024. 2.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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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고있는 수업 : 신기한 수학나라, 한글나라 - 별개의 수업인데 하루에 몰아서 하는것을 추천하고, 그렇게 많이들 한다고 함.

2. 교육비 : 공개적으로 올려도 되는지 잘 몰라서....궁금하신분은 댓글로 주세요.

3. 아이 나이 : 4세

4. 수업형태 : 방문수업

5. 수업 후기

여러 방문수업을 신청해서 시범수업을 받아봤는데, 방문 수업을 신청하기 전 염두에 둔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체험수업신청은 하단에 있음. 

 

 

(1) 태블릿 등 온라인 연계는 원하지 않음

(2) 아이 나이가 있다보니 너무 본격적인 공부는 되지 않았으면 함

(3) 교구 등을 통하여 놀이처럼 천천히 학습할수있었으면 좋겠음.

 

다른 맘카페 등을 통하여 정보를 수집해온결과

(1) 일단 맘카페 등에의 광고성 글이 적었고(내가 인지 못한것일수도 있음)

(2) 교구 활용이 좋다

등이 장점이었고

단점으로 언급된것은

(1) 교구비가 비싸다

(2) 선생님에 의하여 수업의 질이 많이 좌우 된다

였다 .

첫 시범 수업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이제 막 4살에 접어든 아이가 수업 시간 내내 집중할수있도록 하는 선생님의 힘과 교구의 힘이 대단했다.

직접 경험한 장점을 나열해보자면

(1) 선생님의 카리스마

이건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수업 이후 발송되는 만족도 조사나 선생님께서 상담시에 말하시는걸 들어봤을때 선생님들이 철저하게 교육을 받으시는것 같았고, 만족도 조사 같은것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수업에 많이 신경을 쓸수밖에 없을것 같았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교구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 아주 노련했다 .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질것같으면 귀신같이 알아차리셔서 이름을 부른다거나, 목소리를 조금 더 톤을 높이시거나 하는 방식으로 다시 집중하게 했다.

선생님이 무서운것이 아니라, 수업 진행을 물샐틈없이 진행하시는 부분에서 카리스마가 생겨나는것 같았다.

(2) 교구

교구가 어마어마하다.

처음 수업 신청을 하게 되면 교구가 도착해야 수업 시작을 할수있는데, 일단은 신청한 교구가 집으로 배달오면 교구의 양에 놀란다.

사실....이게 교구가 활용을 어떻게 하는가가 정말 의문이었다.

교구를 사놓고 활용하지 않는다면 그야 말로 돈지랄이 아닌가....싶었는데.

수업때 선생님이 교구를 사용하여 수업을 하면 그걸 그대로 활용해서 놀수있는것을 물론이고, 아이가 처음 우려했던것보다 너무 잘 가지고 논다.

교구의 질이 좋다. 다양하고.

거기다가 수업할떄마다 선생님께서 수업 보조자료 같이 갖고 오시는 다른 자료들도 있는데, 수업 후에 아이가 그걸 가지고도 두고두고 가지고 논다.

엄마 입장에서도 신기한게, ㄱ,ㄴ, 이렇게 배우는게 아니라 " 물" " 비누" 이렇게 단어로 알려주는데 그걸 귀신같이 익힌다.

뭔가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위에서 언급한 교재나 교구들이 전부 일주일간 배운것들을 연습할수있는것들인데, 놀이처럼 잘 가지고 놀면서 익힌다.

그야말로 너무 신기하다.

아이한테 물어보고, 대답하면, 나는 "이게된다고????" 이러길 반복하는 요즘.

(3) 국어와 수학.

수학은 아직은 어려서 수학이랄게 없이, 교구를 활용해서 노는거라고 선생님이 알려주셨던것처럼 말 그대로이다.

국어는 낱말들을 배워나가는 과정이고.

(4) 과제

귀엽게 과제도 있다. 거창하게 뭔가를 한다는게 아니고 선생님이랑 했던부분을 스티커 붙여보고 하는건데, 신기해서 계속 물어보고 대답하면 오오~ 이러는중.

(5)태블릿수업이 없음

아직 아이가 어리다보니, 태블릿 환경에 노출시키고 싶지 않았다.

물론 장점이 많다는것도 알고있지만, 아직은....싶어서.

태블릿수업이 없다는게 내 입장으로서는 큰 장점이다.

그럼

단점은?

(1) 교구의 가격

아마 이게 진입장벽이지 않을까 한다.

처음 교구 가격을 듣고 헉! 했었고, 만약에 수업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에 저 비싼 교구는 어떻게 해야하나...싶었다.

교구의 비싼것처럼 느껴지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시작했던 이유는, 정신 승리일수도 있겠지만...12개월로 나눠봤을때 한달에 투여되는 교육비로 생각해보면 아주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라 판단되었고, 아이가 성장하는데에 적절한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을 생각해보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기 떄문이다.

그리고 지금 생각은 수업을 그만두게 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교구를 가지고 두고두고 놀수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사실, 다른 장난감들의 경우 (우리 아이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루 잠깐 가지고 놀고 다시 안 돌아 보는 경우도 많은데, 한솔 교구의 경우에는 이미 뽕 뽑을만큼 가지고 놀았다는거...

물론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2) 수업 시간

수업시간이 40분으로 조금 긴 편이다.

아이가 어리다 보니 40분은 너무 무리가 아닐까 해서 수학과 국어를 따로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함께 하는걸 강력하게 추천하셔서 아직은 함께 진행중이다.

다행히도 아직은 무리 없이 잘 따라 가는중.

(3) 방문시간

방문시간 조절이 어렵다...

지금 오시는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딱히 불만사항은 없다.

주변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한솔교육 체험교육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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